12월 셋째 주 특수강봉강의 전반적인 시황은 구매심리가 뚝 떨어져 있는 가운데 유통은 재고조정에 들어간 분위기다. 대부분 2012년 장사보다는 2013년을 더 걱정하는 분위기다. 유통시장은 연말로 치닫고 있다 보니 신규 거래선 확보보다는 기존 거래선

2012년 강관 수출은 과거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일단 2012년 11월까지 수출은 261만5,513톤으로 2011년 총 수출량인 240만톤을 초과했다. 통상 12월 수출량을 고려하면 280만톤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증대에는 단

수입재 오퍼가격 상승 등으로 수입업체들의 수입계약이 둔화됨에 따라 시장에는 일부 강종들이 때 아닌 재고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현재의 재고 부족 상황에 큰 영향이 없다고들 설명한다.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구매자들도 동면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 주관 ‘제16회 금형의 날’행사에 VIP들로 행사장에 참석한 CEO들의 말을 들어봤다.▼ ‘2012 올해의 금형인’상 받은 (주)컴윈스 김동섭 대표, “지경부 중소기업청 지원에 감사” 드리고 금형산업발전 위해 성원

“네? 그걸 시행한답니까? 처음 듣는 소린데요. 왜 한답니까?”스테인리스 품목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제가 시행된다는 발표가 있은 후 2주쯤 지나 취재 중 한 스테인리스 관계자가 내뱉은 말이다.지식경제부는 지난 10월 30일 대외무역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해양플랜트 시장 개척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 회사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회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ffshore Korea 2012)’에 참가해 8

판재류 업계가 여기저시서 터지는 부도에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나 지난 11월에는 부산의 스틸로와 시흥철재상가의 만경철강 등 제법 철강업계에서 이름을 알린 업체들까지 부도가 나면서 ‘더 이상 믿을 곳도, 거래할 용기도 나지 않는다&rsquo

인천 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 사업은 인천시와 국토해양부가 서로 주장하는 바를 좁히지 못하면서 여전히 안갯 속을 걷고 있다.국토부는 제3연륙교 건설에 따른 민자교량(인천대교, 영종대교)의 손실 전체를 인천시가 부담

냉연업계가 위험에 빠졌다. 과징금 폭탄 때문이다. 이번 과징금 규모는 단순한 폭탄 정도가 아닌 핵폭탄 급에 맞먹을 정도다. 냉연업계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컬러강판에 대한 불공정 혐의를 인정, 올해 안에 대규모 과징금을 부과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실상

철근 유통가격이 11월 내내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7대 제조사의 일일 출하량이 평균 3만톤을 넘었고 규격과 상관없이 품귀현상이 나타나는 등 수급이 활발했지만 가격은 따로 놀기만 했다.유통업계 관계자 대다수는 이러한 원인으로 재유통업체의 저가 판매

최근 동남아시아에 한국의 H형강 수출관세 차별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국가별로 보면 인도네시아의 한국 H형강 수출관세는 15% 적용, 중국은 5% 적용받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현재 한국에 H형강 제품을 5% 관세 부과하고 있으나 일본에는 3.

12월 한 달 동안은 대통령에 대해 무수한 많은 말들이 쏟아지는 달이 될 것이다. 과연 어떠한 대통령이 당선돼야 철강업계는 힘을 낼 수 있을까? 역대 대통령 중 철강 산업과 관련된 말들을 찾아 보았다.▼이승만 대통령“전쟁이 끝나면 하루 빨리 부흥사업을

정부가 국내 대형아연생산업체들에 예고부하조정 시행을 요청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예고부하조정으로 인한 대형 아연생산업체들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최근 품질검증서가 위조된 부품 사용으로 영광 원전 5·6호기 가동이 중단되

합금철 업계 시황이 내년에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동부메탈(사장 정홍용)이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 메탈실리콘 공장을 건설할 것으로 발표해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월 8일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은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압둘

중국 니켈 재고량이 20만톤을 돌파할 것이란 예측이 나와 내년 중국 니켈 생산량과 수입량이 큰 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 니켈 업계는 니켈 재고량이 올해 말까지 현재보다 약 18% 증가한 20만톤대를 기록할 것이며 이 때문에 내년 1분기 니

석도강판 및 제관업계에서 중국산 및 대만산 수입 석도강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일부 품질 문제에도 불구하고 저가 제품을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석도강판을 대체할만한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 같은 대체재들 역시 가격이 인상돼 제관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16일부터 H형강 수입 대응 규격을 전면 교체했다. 변칙적인 수입 대응을 위해 월초 선정했던 소형 규격을 전면 교체했고 중형 규격을 대거 포함했다. 대형 규격은 월초와 같다. 차등가격 폭은 소형은 톤당 77만원, 중형은 80만원,

국내 스테인리스 유통 가격 뿐만 아니라 중국의 스테인리스 유통 가격도 니켈 가격과 함께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10월 중순 이후 하락한 니켈 가격은 현재 1만5천달러 후반대를 유지하면서 스테인리스 가격은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1월 셋째

국내 철근 시황은 전반적인 정황을 볼 때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여겨지나 시장 관계자들은 아직 불안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한 모습이다. 우선 철근 제조업체들은 출하 호조와 재고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중소형 규격 수급이 빠듯한 상황을 감지해 할인 폭

국내 선재 업계는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업체별 품목별 판매량 명암이 더욱 갈리고 있다. 이는 예상보다 판매 실적이 저조했던 터라 업체별로 재고 부담을 떠안고 있어 연말 재고조정을 앞두고 곳곳에서 가격 할인이 이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또 상반기보다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