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강봉강 시중경기는 지난 6월에 이어 7월에도 판매 부진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분위기다. 전반적인 내수시장은 ‘경기침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S45C 기계구조용 탄소강제품의 경우 중국산 수입재와 국내산 가격은 여전히 톤당 1

7월 중순 국내 철근 제조업체의 재고가 14만톤대까지 줄어든 가운데 소형 규격 품귀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수개월간 꾸준한 감소를 보였던 국내 주요 제강사의 철근 재고는 6월 15만톤대로 감소한데 이어 7월 중순에는 14만톤대로 떨어졌다. 7월 16일

열연강판 시장의 화제로 떠오른 포스코 수입 대응재(SS4000-A)가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시장에서는 약간이나마 수요의 움직임이 보인다. 하지만, 아직 열연강판 수입 대응재의 가격은 시장에서 얼마라고 딱 잘라 얘기하기가 어렵다. 지역, 업체들마다 가격이

국내 선재가공 업계는 수요 산업이 전반적인 침체 상황을 맞으면서 여전히 내수 시장에서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건설 경기가 침체된 상황 속에서 건설사들의 경영부실 여파가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건설용 선재 수요에 대한 증가를

니켈 가격이 톤당 1만6,000달러 내외 수준에 머물면서 7월 스테인리스 판매가 좀처럼 개선되지 못했다. 실제로 대부분의 유통업체들은 지난달 말에 비해 판매량이 20~30% 감소했다며 이대로 가다간 비수기가 끝나더라도 수익성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

후판시장은 한동안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최근 가격이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포스코의 수입대응재는 1만원 가량 하락해 톤당 75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으며 수입재는 74만원가량에 시중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공급과잉에도 불구하고 수요부진으로

국내 망가니즈(Mn)계열 합금철업계가 인도 및 미국 등 국제 합금철 시장의 변동 없는 수요와 국내 수요 부진 등을 이유로 고시 가격을 동결했다. 국내 합금철업계는 6월 국내 망가니즈(Mn)계열 고탄소 페로망가니즈(H.C.FeMn, 73%품목)와 실리코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인해 비철금속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니켈(Nickel) 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국제 LME 니켈 가격 하락과 스테인리스의 수요 감소, 유럽 국가들의 금융 위기 등으로 인해 올해 하반기

글로벌스틸더스트코리아(Global Steel Dust Ltd, 이하 GSD)는 서해안 지역에 제강분진 (EAFD) 재활용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맥쿼리 은행으로부터 미화 5,000만 달러를 조달받는 자기자본조달(Equity Financing)에 합의했다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수요를 배경으로 4월까지 한동안 잘나가던 특수강봉강 시장수요가 2분기부터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는 분위기다. 완성자동차 등 일부 유통에서는 하반기 애초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판매와 구매에 대한 일부 수정계획이 불가피하다는 하소연이다.

국내 선재업계는 5월 수출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대내외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판매가격은 큰 변화가 없으나 판매량 자체가 감소하면서 2~3차 가공업체 모두 실적 악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국내 수요산업

대부분 스테인리스 유통업체들이 시장 가격은 겨우 유지하고 있지만 판매는 여전히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절기 비수기가 코앞인데다 니켈 가격이 추가 하락은 하지 않고 있으나 당분간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체들의 판매 회복 역시 쉽지

올해 1~5월까지 국내에 수입된 H형강 중 중국산 H형강 점유율은 84%를 기록했다. 5월 들어 증가세가 주춤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까지 국내에 수입된 H형강은 40만4,447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최근 당진 소재 강관 업체인 현진스틸의 부도로 냉연과 열연을 같이 취급하는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들에 큰 피해가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진스틸은 강관, 폼, 기자재 등을 취급한 업체로 그간 우량하다고 소문이 나 있었던바 여기에 얽혀 있는 냉연SS

국내 판재류 유통재고가 지난 2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아연도금강판의 재고가 눈에 띄게 증가하며 관련 수요 부진을 반증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5월 판재류 유통재고는 118만1,000톤으로 전월대비 1.5

6월 셋 째주 후판 유통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이면서 중국산 수입재가 톤당 76만원, 포스코산 수입대응재(SS400-A)가 77만원 수준을 형성했다. 이달 초에 비해 모두 1만~2만원 가량 낮아진 상황이다. 앞으로의 상황은 더욱 어두워 보인다. 후판 수요

제조업체들의 철근 재고가 16만톤대로 감소하면서 소형 철근 품귀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제조업체들에 따르면 이번 주 제강사들의 철근 재고는 약 16만톤 수준으로 전주 대비 1만5,000톤 가량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제강사 관계자들은 &ld

중국산 오퍼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열연강판 수입 오퍼가격이 600달러대에서 턱걸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수요업계 관계자들은 가격대가 곧 500달러 선으로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산 열연강판 수입 오퍼가격이 하락하면

5월 용융아연도금강판(GI) 및 전기아연도금강판(EGI) 유통재고가 증가했다. 5월 GI 유통재고는 전월 대비 9.3% 증가한 26만5,000톤, EGI는 6.4% 증가한 9만9,000톤을 기록했다. GI 경우 건자재 수요가들의 잇따른 부도가 주요한

지난 4월 식관 생산량은 5억7,711만개로 지난해 4월 5억5,889만개에 비해 소폭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국가통계포털의 조사 자료에 의하면, 식관 국내 판매량은 5억1,985만개로 지난해 5억567만개보다 판매량이 소폭 증가했다. 수출은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