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금형조합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 간 경기도 시흥시 소재 금형기술교육원에서 ‘제21회 전국 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최하는

고금리 지속에 따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로 건설경기가 역대급 침체를 이어가면서 최근 용접 H형강(Built-up H형강, BH형강)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BH형강은 규격화된 RH형강(Rolled H형강)과 달리 후판을 절단·용접해 만드는 제

SAW강관업계는 국내외 해양플랜트의 수요 감소와 저가 수주로 인한 피해가 심각했다. 특히 대다수 업체는 해양플랜트 수요 감소에 일정한 설비 가동률을 유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서도 강관 업계는 저가 수주에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미국을 제

■ 노란봉투법, 21대 이어 22대 국회도 추진 중 … 법안 내용과 산업계 반응은?정부가 산업계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노란봉투법’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여 노란봉투법에 대한 ‘두 번째’ 재의요구권을 ‘두 번째’

동국씨엠이 업계 4위인 아주스틸을 인수한다고 발표해 화제다. 인수 금액은 1,285억 원으로 아주스틸의 지분 56.6%이다. 동국씨엠은 앞서 최근 투자로 지난 2021년 S1CCL(300억 원)에 이어 올해 FCL(150억 원)을 투자해 컬러강판 업계

글로벌 탄소배출 규제와 함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유럽을 중심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세계 에너지 전망기관들에 따르면 천연가스는 2040년 전후로 석탄을 제치고 원유에 이어 제2위의 에너지원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

미국 정부가 멕시코를 경유하여 수입되는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도 인상키로 했다. 중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관세를 3배로 인상한 데 이어 중국산 제품 우회 수출로도 봉쇄하기 위한 조치이다. 미국 현지시간 지난 10일에 바이든 행정부는 철

■ 2021년 황금에스티·티플랙스 선정 이후 3년 만에 2곳 새롭게 추가 … 길산스틸은 ‘퇴출’ 포스코(대표 이시우)가 지난 7월 스테인리스(STS) 협력가공센터 2개 사를 신규 선정했다. 대상 기업은 ‘성호철강’과 ‘동일’로 모두 대구·경북 지역 실

현대제철 에이치코어스토어는 작년 7월 런칭 후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시장은 고객 중심의 마케팅 성과가 나타나면서 ‘에이치코어(제품)-에이치코어스토어(공급 플랫폼)-에이치코어솔루션(고객이용기술서비스)’의 삼위일체가 가능해졌다는

■ 2월 선임한 이의현 이사장 5개월 만에 해임. 조합원 ‘혼란’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 지난 7월 19일, 조합 사무국이 추진한 대로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지난 2월 선임된 이의현 이사장(대일특수강 대표)의 해임이 결정됐다.지난달 19일

각국의 탄소중립 추진과 함께 철강업계에서는 저탄소 원료인 철스크랩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수소환원제철법 상용화 이전까지 단기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탄소배출 감축 방법은 철스크랩 사용 확대다. 철스크랩을 사용한 전기로 제강법은 고로 제강법 대비 탄소배출을

중국산 열간압연강판 수입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하며 지난 2020년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산업의 기초소재로 사용되는 열연강판 저가 수입이 증가한다면 철강 전체 가격을 끌어내릴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4월 중국 철강업계는 중국

■ 철강업계 전기로 전환에 전극봉 국산화 어디까지?전기로 조업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전기로 조업에 핵심 연로로 쓰이는 부자재인 전극봉은 아직 제조 기술을 국산화하지 못해 매년 4만 톤 내외를 수입하고 있다. 전극봉은 전기로에서 철스크랩(고철)을 녹이

한국철강협회(회장 장인화)가 지난 6월 3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철강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한국철강협회 장인화 회

본지 우수 고객 초청 행사가 지난달 22일 경기도 여주 이포CC에서 개최됐다. 본지 배장호 사장(사진)은 오랜 시간 철강금속신문과 인연을 맺고 성원 및 지지를 보내준 철강업계인들 및 고객사에 감사를 전했다.올해 우수 고객 초청행사는 철강금속신문 창간

바람직한 납품대금 연동제 활용전략 설명회.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엔데믹 이후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가 지속되면서 뿌리산업을 포함한 국내 중소기업들의 경영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

철강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철스크랩 수급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철스크랩 검수 인공지능(AI) 기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금까지 대부분 현장 검수자들의 육안에 의존해 분류 작업을 거쳤기 때문에 ‘휴먼 에러’와 ‘안전성’ 등 문제가 적지 않았다.

쏟아지는 중국산 저가 철강재에 몸살을 앓는 국내 철강업계는 결국 뒤늦게나마 대책 마련에 혈안이다. 국산 열간압연강판 가격이 중국산 대비 열위에 놓여 있어 이를 대응하기 위한 수입대응재(GS400 강종)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나, 전반적인 시황 악화를

올해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연관 수요 감소에 강관업계는 악재를 맞고 있다. 최대 수요처인 건설 시장이 쪼그라들면서 국내 강관 업계가 사실상 장기적 불황에 직면했다는 위기론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강관 업계에서는 매출 중심의 물량 확보 대신

최근 중국 정부 주도로 철강 제품에 대한 고품질·저탄소 발전 전략이 가속화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철강 제조사들이 브랜드 가치 제고가 논의되는가하면 안산그룹이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2022년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공업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