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열연강판 공급에 있어서는 각사의 수리일정으로 인해 일정부분 공급 감소가 예상됐지만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포스코가 7월 5~12일 8일간 포항 1열연공장 수리 일정이 잡혀있으며 7~8월에는 현대제철과 동부제철 역시 설비수리 및 합리화가

포항산업과학연구원(원장 권오준, 이하 RIST)이 건축용 강재의 고강도, 고성능화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포스코와 공동으로 건축용 800㎫급 강재의 개발과 이용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기존에 국내에서 건축구조용으로 사용되던 강재는

지난 5월 산세강판 유통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 통계 자료에 의하면 산세강판 지난 5월 유통재고는 전월 대비 5.2% 감소한7만9,000톤을 기록했다. 건설경기 부진과 가수요 감소로 대부분 판재류 유통재고가 증가했지만, 자동차 산업

3분기에 포스코 대수리를 비롯해 현대제철, 동부제철 등 국내 열연강판 제조업체들의 수리 일정이 잡혀 있어 50만~60만톤의 감산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열연강판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등 국내 냉연사들의 소재 확보 문제가 화두에 오르고

한국철강협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판재류(7개 품목) 유통재고가 83만7,000톤으로 전월 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 재고를 분석해보면 PO강판(5.2%↓)을 제외하고 모두 증가세를 나타냈다. 열연강판(15.

포스코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니켈 가격 약세와 이에 따른 국내외 판매 위축 현상과 7~8월 유럽 및 미주 지역 판매의 추가적인 감소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7~8월 감산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현재로서는 최근의 니켈 가격 하락과 이에 따른 판매

“후판 시황 말입니까? 매기가 극히 부족합니다” 후판 유통업체 한 관계자는 5, 6월 후판 시황이 극도로 좋지 않다며 고개를 내저었다.열연강판 유통시장과 마찬가지로 후판 유통시장의 상황도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조선용 후판은 매기

동국제강이 신규 전기로를 증설하고 있는 인천공장 내에 철근 가공설비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급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동국제강 관계자는 “설비 도입에 대한 검토는 하고 있으나 검토 단계일 뿐, 확정된 바가 전혀 없

직결나사(Self Drilling Screw) 생산업체인 경기도 시화공단 소재 명화금속(사장 임정환)은 6월 현재 공장가동이 완전조업(풀 가동) 상황이다. 이 회사는 국내 직결나사의 70% 시장점유비를 자치할 정도로 참 대단한 회사다. 그 이유는 국내

6월 말 금융권의 중견 건설사 퇴출이 임박해 오면서 봉형강 유통업체들의 거래선이 좁아지고 있다.서울지역의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말에 20여 곳 달하는 부실 중견 건설사들의 윤곽이 들어날 것이라는 말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유통업

경기도 시화공단 소재 봉형강류 단순압연업체인 제일제강공업(대표 최준석)은 최근 시화공단 소재 철근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6월 18일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6월 중순 부터 장마돌입, 7~8월 계절적인 비수기 요인인 정례적인

하반기 선재시장은 CHQ에 이어 경강이 견인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완성자동차 경기약발을 받아 상반기 내내 성장세를 이어온 CHQ선재는 하반기에도 전체 선재 경기를 리드해 나가는 가운데 꾸준한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하반기 선재부문 유통시장

동부제철(부회장 한광희)이 열연업체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냉연업체로선 가장 먼저 제품가격 인상을 발표했다.동부제철은 열연강판은 톤당 5만원, 냉연 및 도금제품은 톤당 5만5천~6만원씩 8월 1일 출하분부터 가격 인상을 적용하며, 석도강판은 7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