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아연생산업체인 영풍(대표 조우종)이 아연 장기 공급계약을 통한 안정적 매출 및 수익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주요 고객사인 냉연사 가운데 2011년 10월 현대하이스코 당진 No.2 공장 CGL(용융아연도금설비)의

최근 국내 망가니즈계(Mn계) 합금철 시장이 수요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초고장력판(AHSS), 고급자동차용강판, API강판 등 고급강 수요가 전체 비중 대비 조금씩 증가하고 있어, 향후 중·저탄소 페로망가니즈 FeMn (M

몰리브데넘(Molybdenum, 이하 Moly) 업계가 국내 입찰 시 치열한 경쟁 지속 및 국제 Metals Week 가격(이하 MW가격)과의 괴리감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따르면 최근 입찰 주체였던 포스코에 낙찰된 몰리브데넘 가격은

1989년 문래동에서 대성강재로 창업해 지난 2004년 법인 전환을 거쳐 20여 년 동안 철강 종합유통의 한길을 걸어온 다원스틸(구 대성강재, 대표 이범해)이 최근 시화공단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확장 이전했다.다원스틸의 주요 판매처는 PC(Precas

국내 아연 고시 가격이 국제런던금속거래소(LME) 아연 가격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인해 연속 세달 째 인하됐다. 고려아연, 영풍 등 국내 아연 생산업체들은 지난 11월 국내 아연 판매가격을 전월(259만1,000원)대비 17만7,000원 내린 톤당 2

포스하이메탈(대표 김선기)이 2014년부터 독자기술로 ‘포스코형 고순도 페로망가니즈(H.C.FeMn)’를 생산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월 첫 고순도 페로망가니즈(50톤)를 생산한 포스하이메탈은 올해 3,000톤을 생산 목표로 잡

올해 3분기 니켈(Nickel)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드러진 변화의 양상을 보인 가운데, 2012년 세계 니켈 시장의 공급 과잉 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스미토모금속광산이 정리 발표한 세계 니켈수급 전망 자료에 따르

구조관 전문 생산업체인 한진철관이 제2공장 건축을 마치고 설비 설치 작업에 돌입했다. 천안시 입장면에 있는 제2공장은 부지 5만2,892㎡, 건축동 3만3,057㎡의 규모로 국내 구조관 제조업체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공장동, 도장동, 사무동 등 총

일반유통용 수입산 산세강판(PO) 사용량이 매우 적은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재 수입산 산세강판은 자동차용 강판으로 일부 냉연SSC들이 올해 상반기 일본에서 들여온 물량 외 찾아보기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냉연SSC에서 대만

일부 철근 유통업체들이 연말을 대비해 거래와 재고, 수금 등을 보수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의 한 철근 유통업체 관계자는 최근 “거래하고 있는 대형 업체에서 연말을 고려해 거래량과 결제 등을 조정하자는 말을 들었다&rdq

열연강판가공 시장의 부진이 가공업체들의 기기 매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공업계에 따르면 11월 중순 현재 열연강판 중소 가공업체들로부터 나온 중고 가공기기 매물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가공일감 급감과 함께 금융권 등의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한국의 철 스크랩 시장을 대형 그룹사들이 수직 계열화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철스크랩위원회(회장 오문식, 이하 위원회)는 11월 17일 ‘한-일 철스크랩교류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이 날 발표에서 한국은 대형

동아스틸(대표 김준형)이 판재류 유통가공업체를 탈피해 강관 전문 제조업체로 변신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불용설비를 매각하고, 내년에 광양2공장으로 조관 설비를 이설한다. 회사측은 최근 보유하고 있던 시어기 1기를 매각하는 한편 소형 냉간압연설비(CRM)

국내 선재업계는 지난 10월 이후 판매실적이 점차 개선되는 양상이다. 품목별로 차이는 있으나 경강선재 가공업체와 냉간압조용강선(CHQ-Wire)업체를 중심으로 판매 증가를 보이고 있다. 특히 경강선재업계의 경우 10월 판매실적이 전월에 비해 20% 증

고려제강(회장 홍영철)이 적금영남대교에 3,400톤의 교량용 케이블을 공급했다. 전남 여수시 화정면 적금리와 고흥군 영남면 우천리를 잇는 적금영남대교(적금-영남간연륙교가설공사)는 주경간(주탑간 거리) 850m의 현수교 형식으로 총 연장 2,979km에

스테인리스 유통업체들이 줄어든 판매와 낮아진 가격으로 수익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어음 결제 지연에 따른 채권관리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금거래만 하자니 판매량 확보가 어렵고 판매를 늘리자니 어음 등 채권관리 측면에서 어려

주요 스테인리스 냉간압연업체들은 대체적으로 내년 매출액이나 판매량이 올해보다 소폭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요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생산업체 기획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내년 스테인리스 수요 및 니켈 가격, 환율 전망 등에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최근 일본 최대의 강관 제조사인 마루이치강관과 거래 누계 700만톤을 달성했다. 지난 11월 11일 포스코와 대우인터내셔널은 스즈키 마루이치강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을 광양제철소에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포스코

포스코 소속 스틸서비스센터(SSC)가 올 10월부터 열연, 냉연, 후판 등 강종에 구분없이 모든 포스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포스코강판의 컬러강판, 포스코특수강의 탄소합금봉강, 화인베스틸의 형강제품 등 포스코패밀리사 제품도 함께 판매할 수 있

석도강판의 주요 수출 지역인 태국에서 수십 년 만에 대홍수가 일어나면서 국내 업체들의 선적이 지연되고 있다. 태국 업체들은 태국의 1/3이 물에 잠기면서 국내 제조업체에 긴급히 선적 지연 요청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선적이 지연되면서 국내 제